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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경기도 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은 도 연고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권을 75% 할인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회 경기 관람권' 사업 내용과 '경기도-프로스포츠단 참여, 기회, 나눔의 업무협약'에 대하여 요약했습니다.
기회 경기관람권을 아시나요?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에 따르면 지난 15일, 3월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스포츠 소외계층의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회 경기관람권’ 사업을 한다.
‘기회 경기관람권’이란 경기도 내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내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 시 관람료의 75%를 지원(현장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경기도 내 연고를 둔 프로스포츠단 총 4개 종목 18개 구단이 함께한다.
기회 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은 1954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신분증 확인)와 경·중 관계없이 모든 등록 장애인(장애인등록증 확인)이 해당한다. 지원 방법은 경기도 내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 시 관람료의 75% 지원(현장 할인)한다.
2022시즌 프로리그 참여팀 기준은 18개 팀이다. 축구(7), 야구(1), 농구(남3, 여2), 배구(남3, 여2), “스포츠 관람은 젊은이들의 응원전으로 생각했지만, 앞으로는 노약자들도 젊은이와 함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1. 사업대상 : 경기도 내 70세 이상 노인, 등록 장애인
2. 사업 내용 : 경기도 내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시 75% 현장 할인
3. 종목
축구(7개 구단) : 수원삼성블루윙즈, 수원FC, 성남FC, 부천FC1995, 안산그리너스FC, FC안양, 김포FC
야구(1개 구단) : KT위즈
농구(5개 구단) : KT소닉붐, 캐롯점퍼스, KGC인삼공사, 삼성생명블루밍스, 하나원큐
배구(5개 구단) : 한국전력빅스톰, KB손해보험스타즈, OK금융그룹웃맨, 현대건설힐스테이트, IBK기업은행알토스
4. 시행시기 : 축구(3월) -> 야구(4월) -> 농구/배구(10월)
